밀밀密密: 해와 달은 차고 기울어

자연은 세계를 이루는 많은 신화와 설화 가운데 놓인다는 ‘신화적 자연 공명’의 세계를 탐색한다. 물질로부터 존재에 이르는 수많은 생명은 그 자체로 신화를 이룬다. ‘해와 달이 차고 기울어’ 순환하는 자연의 법칙은 세계를 존재케 하는 근원적인 신의 깊은 들숨과 날숨과도 같다. 자연의 고요하고 깊은 숨결은 세계의 신과 신화의 모체이다.

    • Gala Porras-Kim

      갈라 포라스 킴

      • 피바디 박물관의 비를 위한 303개의 제물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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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 Jihye

      박지혜

    • Zadie Xa

      자디에 사

      • 지구 생물과 공상가를 위한 달의 시학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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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289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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