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 사전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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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콩베개: 이동하는 생명, 교류하는 문화
일시 및 장소
2025. 10. 25. (토) 14:00 – 16:00, 애월도서관 다목적실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제주도립미술관
협력
제주시(애월도서관)
강사
연미와 무조리실
제주와 북방의 5가지 콩(동·서·남·북 지역의 콩+푸른콩)을 활용한 체험 워크숍으로 북방에서 유입된 문화가 제주만의 고유성을 어떻게 형성했는지 ‘콩’을 주제로 해석합니다. 참가자들은 콩을 채워 넣는 콩 베개와 키링을 직접 만들고, 제주 콩국과 중동의 후무스를 맛보는 식문화 체험을 통해 콩에 담긴 문화적 의미와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콩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고 융합되는 과정을 즐겁게 배우며, 비엔날레의 주제를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접하고 이해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icon워크숍 프로그램

1. 콩 이야기

제주의 콩 이야기 강연: 콩 문화 체험 워크숍의 취지와 만들기 과정 설명

2. 콩 베개 만들기

5종류의 콩을 상징하는 자수 디자인을 활용한 콩 베개 만들기

3. 콩 주머니 키링 만들기

참여자 소지용 이동성을 상징하는 콩 주머니 키링 제작

4. 콩 음식 문화 체험

제주의 공동체, 자연, 식생활을 보여주는 콩 음식을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icon워크숍 강사

무조리실

아궁이 하나로 일상식, 잔치상, 제사상까지 해내며 사람과 땅의 관계를 계속 확장해 나가던 부엌을 상징하는 無정형, 無공간, 無경계 무조리실입니다. 무조리실은 제주에서 음식으로 사람과 자연, 지역과 관계맺기를 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와 전세계적으로 단일화·공장화되는 음식문화 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누구와 먹을지를 고민하며 지역에서 나는 재료로 함께 나누는 식문화를 이어갑니다.

연미 작가

종이신문을 통해 사회와의 관계를 다양한 형태로 작업하는 미술작가로 제주로 이주하면서 자신을 둘러싼 객체들과의 관계를 심도있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기획자로 요리사를 만나 무조리실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요리가 가지는 문화적 가치에 관심이 생겼다. 식생활 문화는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고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고 삶의 가치를 생성하는 매개체로 생각하며 기획하고 있다.

김효정 셰프

2014년 제주에서 요리를 시작하면서 지역과 요리로 관계맺기를 시작하였다. 이후 무조리실협동조합의 메인 셰프이자 대표로서 요리연구 및 판매, 요리강좌, 워크숍, 등 식생활 문화 전반에 관심을 가지면서 요리를 해왔다. 특히나 로컬푸드에 대한 확장된 개념으로 토종콩에 대한 관심과 활용 소비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요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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